라떼아트 연습을 위해선 에스프레소 머신이 필수입니다.
비알레띠 브리카(2잔)로는 연습이 좀 힘들긴 하지만 어쨌든 도전!!!


카페라떼 (Cafe Latte)
아메리카노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메뉴가 바로 카페라떼인데요, 이탈리아어 Cafe Latte에서 Cafe는 영어의 Coffee, Latte는 Milk를 뜻합니다. 즉 카페라떼도 이름은 그럴듯 하지만 사실은 '커피 우유'일 뿐인거랍니다. 카페라떼는 대개 60ml의 에스프레소에 120~180ml 정도의 우유를 넣어 만듭니다.(프랑스에서는 이 메뉴를 '카페오레(caffe au lait)'라고 부른답니다)
아이스 카페라떼는 에스프레소에 우유와 얼음만 넣지만, 뜨거운 카페라떼는 우유에 스팀을 가하여 데운 후 에스프레소 위에 붓게 되는데, 우유에 스팀을 하는 과정에서 부드러운 우유 거품이 만들어집니다. 물론 바리스타의 실력에 따라 이 거품의 밀도는 달라집니다. 매우 찰지고 부드러운 우유 거품을 에스프레소 위에 붓게 되면, 에스프레소의 크레마 층과 섞이며 하얀 무늬를 만들어 내게 되는데, 훌륭한 바리스타들은 이 우유 거품을 가지고 에스프레소 위에 그림을 그립니다. 이것이 바로 '라떼아트 (Latte Art)' 입니다.
겉보기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대단히 까다로운 작업입니다. 우선 찰진 거품을 만드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렵고, 그 거품을 부을 때도 굉장히 숙달된 손놀림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자료출처 : 네이버카페(커피마루)
아메리카노 (Americano)
에스프레소는 이탈리아에서 처음 시작된 커피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 에스프레소 및 에스프레소 관련 커피가 전 세계로 퍼지게 되었습니다. 그 계기가 바로 그 유명한 '스타벅스' 커피전문점입니다.
스타벅스의 CEO인 하워드 슐츠는 원래 커피 업종 종사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사실 후지제록스의 매우 잘나가는 영업사원이었습니다. 스타벅스가 탄생하기 이전, 미국인들은 거의 대부분 '드립(Drip)' 커피만을 마시고 있었지요. 그런데 어느날 하워드 슐츠가 이탈리아로 출장을 가게 되었을 때, 그곳에서 마셔본 에스프레소 한잔이 그의 인생은 물론, 온 세계 커피 문화를 바꿔놓게 됩니다. 에스프레소에 완전히 반해버린 그는, 해외 지사장으로 파견가기 직전이었던 잘나가던 그의 직장을 때려치고 나와 카페를 창업하게 됩니다. 후에 그는 당시 작은 체인점이었던 스타벅스를 인수하고, 에스프레소 커피 문화를 본격적으로 미국에 보급하기 시작합니다.
드립 커피만을 마시던 미국인들에게 에스프레소 커피는 너무 진하고 썼습니다. 그래서 미국인들은 에스프레소에 물을 타먹기 시작했지요.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 바로, 미국인들이 먹는 커피라는 의미의 '아메리카노(Americano)' 입니다.
하워드 슐츠이 훌륭한 경영방식과 그의 고집스런 로스팅 방침은 미국에서 대 성공을 거두고, 이제 스타벅스는 전 세계로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1999년 이화여대 앞에 들어온 스타벅스 1호점을 시작으로, 지금은 수 백개의 스타벅스 매장과, 수천개의 다른 카페들이 생겨났지요. 얼마전 스타벅스 매장에서 어떤 메뉴가 가장 인기가 있는지 판매량을 조사해본 결과, 가장 많이 팔려나간 커피가 바로 이 '아메리카노'였다고 합니다. 그만큼 아메리카노는 미국을 넘어서 이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커피 메뉴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자료출처 : 네이버카페(커피마루)
카페 에스프레소 (Cafe Espresso)
커피의 심장이라 불리는 에스프레소란 90˚C 전후의 물로 9기압의 압력을 가해 30초 전후로 30ml 정도의 진한 커피를 뽑아내는 방법입니다.
에스프레소(Espresso)라는 용어는 이렇게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을 말하고, 아무 것도 넣지 않은 순수하게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뽑아낸 커피 원액을 카페 에스프레소(Cafe Espresso)라고 합니다. 한국말로 하자면 '에스프레소(방식의)커피'인 것입니다.
카페 에스프레소에도 종류가 있는데요, '솔로(Solo)'라고 하면 에스프레소 1잔, '도피오(Doppio)'라고 하면 2잔 분량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참고로 Doppio는 영어의 Double과 같은 의미입니다. 도피오는 단순히 솔로 두 잔 분량을 말합니다.
그런데 '에스프레소 룽고(Lungo)'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에스프레소 솔로를 두 잔 합친 것이 아니라, 에스프레소 솔로 자체를 오래 뽑는 것을 말합니다. 원래 에스프레소 커피가 30초에 30ml를 뽑는건데 이것을 60초 가량 추출하여 60ml 정도를 뽑아내면 '룽고'가 됩니다. 오래 뽑는다고 하여 특별히 맛이 더 진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성분은 처음 30초 동안 다 추출되어 나오고, 그 이후 30초는 다소 밍밍한 커피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장시간 추출해야 나오는 성분들이 추출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에스프레소와는 맛이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반면 에스프레소 리스트레토(Ristretto)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룽고와는 반대로, 일반적인 에스프레소의 절반 가량만을 추출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에스프레소 한잔을 반으로 나눈 것이 아니라, 15초만에 15ml만을 뽑아낸 것이라 에스프레소보다 더 진하고, 맛도 조금 다릅니다.
*자료출처 : 네이버카페(커피마루)
결점두 Defect Bean
생두 속에 혼합되어 있는 불완전하면서도 품질이 떨어지는 커피콩을 말한다.
즉, 곰팡이가 생겼거나, 발효된 상태이거나, 검은색의 흑두이거나, 아직 덜 익은 미성숙두 등이 이에 해당된다.
배전하기 이전과 이후에 결점두를 손으로 골라내는 핸드픽(Hand Pick) 과정을 거쳐야 좋은 커피 맛을 낼 수 있다.
그라인더 Grinder
절구로 으깨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배전두(원두, Whole Bean)를 잘게 분쇄하는 기구를 말한다.
그라인더(Grinder)의 종류로는 수동으로 움직이는 핸드밀(Hand Mill)과, 전동으로 움직이는 속도가 빠른 고속 밀인 ''''커트(Cutter)'''' 또는 ''''커팅 밀(Cutting Mill)''''이 있다.
녹병 Rust
커피 나뭇잎에 생기는 병으로, 빨리 전염되는 특성이 있다.
영국의 경우에는 녹병 때문에 커피를 대신하여 홍차로 기호를 바꿀 정도로 재배 작물에는 무서운 병이다.
주로 잎의 구멍에 붙어 균근을 늘려가면서 커피 나뭇잎에 반점을 확산시킨다
뉴 크롭 New Crop
당해년도에 생산된 생두를 말하는데, 최근에 생산된 커피콩일수록 진한 초록빛을 띠고, 커피의 구성 성분이 풍부하면서도, 맛과 향이 뛰어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유럽과 아메리카에서는 ''''New Crop Only!''''라고 해서 당해년도의 생두만으로 추출한 커피를 최고급품으로 취급하고 있다.
더치 커피 Durtch Coffee
찬물로 추출한 커피로 카페인이 거의 없다. 옛날 네덜란드인이 고안했기 때문에 ''''더치 커리(Dutch Coffee)''''라고 하며, ''''워터 드립(Water Drip)''''이라고도 한다.
데미타스 Demitasse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가장 기본적인 잔을 ''''데미타스(demitasse)''''라고 한다.
여기에 담기는 에스프레소의 양은 1온스(28ml)가량으로, 이 분량의 한 잔을 ''''원 숏(one shot)''''이라고 부른다.
드립 Drip
커피를 추출하는 방법이나 기구를 지칭하는 말로, 종이로 추출하는 ''''페이퍼 드립(Paper Drip)''''과 천을 이용한 ''''프란넬 천 드립/융드립(Flannel Drip)''''이 있다.
디카페인 커피 Decaffeinated Coffee
카페인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커피에서 카페인을 제거한 커피를 말한다.
카페인 제거 과정에서 97%의 카페인이 제거됨과 동시에, 커피 고유의 향도 손실이 일어난다.
커피 명에는 보통 ''''디카페(Decaf)''''라고 표시한다.
로부스타 Robusta
원산지가 아프리카의 콩고로, 카네보라(Canephora) 종의 개량종을 말한다. 아라비카 종과 같은 계열로 많이 비교되지만, 아라비카는 종(種)의 이름이므로 서로 비교할 수 없다. 다만 로부스타가 카네보라 종(種)중에서 가장 널리 보급되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편의상 카네보라 종을 로부스타로 간주하여 사용하고 있다. 로부스타는 아라비카 종에 비해 품질은 떨어지지만, 인스턴트 커피나 액상 커피처럼 가공되어 제품화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커피 산업의 범주에서 본다면 매우 중요한 품종에 해당한다.
로스터 Roaster
배전기, 배전하는 사람 또는 배전업을 영위하는 기업 등을 지칭한다.
리베리카 Riberica
커피 3대 원종중의 하나로, 서아프리카가 원산지이다. 열매는 아라비카 종이나 로부스타 종보다 크고, 저지대에서 생산된다. 환경에 잘 적응하고, 병충해에도 강하다. 강한 쓴맛이 특으로, 현재 라이베리아를 중심으로 수리남이나 가이아나 등지에서 적은 양이나만 생산되는데, 주로 유럽에서 소비가 이루어진다.
마라고지페 Maragogype
브라질이 원산지인 아라비카 종의 변종으로, 바이아주의 ''''마라고지페(Maragogype)'''' 지방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아라비카 종중에서 크기가 스크린 사이즈 20~22에 해당하는 초대형 커피콩으로, 비교적 맛은 없는 편이다. 그러나 모양이 멋스러워서 중남미의 여러 나라에서 생산되고 있다.
마이야르 반응 Maillard Reaction
생두를 로스팅할때 일어나는 갈변화 반응으로 커피의 맛과 향을 지배하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 마이야르 반응(Maillard Reaction)의 결과로 커피 본연의 향을 내는 ''''휘발성 방향족 화합물''''이 생성된다.
마타리 Mattari
''''모카 마타리(Mocha Mattari)''''를 지칭하는 말로, 커피콩의 모양은 예쁘지 않지만, 강도가 강한 특성을 가진다. 예멘산 모카 커피중에서 최고급품으로 취급되고 있다.
메쉬 Mesh
분쇄된 커피가루의 입자 크기를 균일하게 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체, 또는 그 체의 눈금 크기를 말한다. 또한, 가루가 된 커피 입자의 성김 정도를 말하기도 한다.
모카 Mocha
오늘날 ''''모카(Mocha)라는 말은 보통 ''''커피''''라는 뜻으로 쓰는 것 같지만, 잘따져 보면 그렇지도 않고 다음과 같이 여러가지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① 진하게 뽑아진 커피
② 예멘과 이디오피아에서 생산되는 커피의 이름
③ 현재는 없어지고 백사장만 남아있는 예멘의 옛 커피 수출항구의 이름
④ 옛날에는 예멘의 모카 항구에서 수출되는 한 종류의 커피 밖에 없었기 때문에, 예멘 항구를 통해 선적되던 이디오피아 커피까지도 모두 모카라고 총칭해서 불렸다.
바리스타 Barista
즉석에서 커피를 전문적으로 만들어주는 사람을 지칭한다. 이탈리아어로 ''''바 안에서 만드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칵테일을 만드는 바텐더와 구분해서 커피를 만드는 전문가만을 가리킨다.
배전 Roasting
커피의 맛과 향이 최상이 되도록 적합한 조건으로 생두를 볶는 공정을 말한다. 생두는 볶기 전에는 별다른 맛과 향이 없으나, 배전 공정을 통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이 만들어진다.
배합 Blending
단품 커피와는 달리, 여러 산지의 원두를 혼합하여 마시는 것을 ''''배합(Blend) 커피''''라고 한다. 스트레이트로 각 산비별 특징을 맛보는 것도 좋지만, 배합으로 인해 스트레이트로는 도저히 느낄 수 없는 맛과 향을 즐기는 것도 좋다
베리에이션 커피 Variation Coffee
에스프레소(Espresso)는 워낙 진하기 때문에 에스프레소 자체로 즐기기보다는 ''''베리에이션 커피(Variation Coffee)'''' 또는 ''''어레인지 커피(Arrange Coffee)''''라고 부르는 응용 메뉴로 주로 즐긴다. 베리에이션 커피란 에스프레소에 우유나 초컬릿(모카) 등을 첨가하여 커피 본래의 맛과 향을 내면서도 부드러워서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메뉴이다.
블루 마운틴 Blue Mauntain
천상의 맛으로 불리는 자메이카 동쪽에 위치한 3500피트 이상의 고지대에서 수확되는 생두를 말한다. 최상의 향과 부드럽고 깨끗한 맛을 가지고 있어서 단품으로서는 가장 잘 조화된 맛을 지닌 최고급 등급의 생두로 평가받고 있다.
산토스 Santos
브라질의 상파올로에 잇는 세계 최대의 커피 수출항을 말한다. 브라질 커피의 대명사로 사용되는 ''''산토스(Santos)''''는 오늘날에는 브라질 커피를 일컫는 말로 사용된다.
스크린 Screen
상품화할 수 있도록 가공한 생두를 크기에 따라 분류할때 사용하는 구멍이 뚫려 있는 체를 말한다. 스크린 사이즈가 클수록 커피콩의 크기가 크다.
스팀 밀크 Steam Milk
''''스팀 밀크(Steam Milk)''''란 차가운 우유에 에스프레소 기계의 압축된 스팀을 순식간에 주입시키는 방법을 이용하여 처리한 우유로서, 이 경우 우유속에 미세한 커품이 생기면서 부피가 커진다. 이렇게 스팀으로 확장시킨 우유는 뜨거워지면서 커피와 섞었을때 커피의 쓴맛을 감소시켜 부드러운 베리에이션 커피를 만드는 재료로 주로 사용한다.
스페셜티 커피 Specialty Coffee
''''고메(Gourmet) 커피'''' 또는 ''''프리미엄(Premium) 커피''''라고도 하는 ''''스페셜티(Specialty) 커피''''는 오직 커피 생산에 이상적인 기후 지역에서만 자란 뛰어난 원두로 만든 커피를 말한다. 스페셜티 커피들은 생산지의 토양에 따른 특유의 향미를 갖고 있다.
아라비카 Arabica
커피 3대 원종중의 하나로, 이디오피아가 원산지이다. 주로 고지대에서 재배되는 품종으로, 카네보라 종과 리베리카 종과 비교하여 가장 품질이 뛰어나다는 것이 특징이다.
에스프레소 Espresso
아주 진한 이탈리아식 커피로 데미타스(Demitasse)라는 1온스의 작은 잔으로 마시는 에스프레소(Espresso)는 전용 머신으로 커피를 추출하게 되는데, 이 머신의 압력은 9기압 정도이며, 20초안에 30㎖의 커피를 뽑아낸다.
은피 Silver Skin
생두의 바깥쪽을 싸고 있는 엷은 피막으로서, 그 색깔이 은색을 띠기 때문에 보통 ''''실버 스킨(Sliver Skin)''''이라고 하며, 배전이후 생두로 부터 떨어져나간 은피를 ''''체프(Chaff)''''라고 한다.
카페올 Caffeolt
커피는 400F(204℃)에서 열분해(pyrolysis)가 시작 되어 짙은 갈색으로 변하면서 볶은 커피로 부터 나오는 향기로운 오일인 ''''커피 오일(coffee essence or caffeol)''''이 생긴다. 카페올의 함량에 따라 커피의 풍미가 결정되는데,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면 이 카페올이 크레마가 된다.
커피 리큐르 Coffee Liqueur
커피를 베이스로 하여 특유의 맛과 향을 응축시켜 만든 알코올 음료를 말한다. 커피 리큐르는 커피의 은은한 향과 맛이 돋보이면서 단맛도 적당히 있어, 그 자체 그대로 술로 마셔도 맛이 좋고, 다른 재료와 배합하여 칵테일로 마셔도 좋다.
커피 벨트 Coffee Belt
남북 회귀선간에 펼쳐져 있는 커피 생산 지대를 말한다. 이 지대에 포함되는 지역들의 기후와 토양 조건이 커피 재배에 적합하여 양질의 커피가 생산된다.
커핑 Cupping
''''커핑(Cupping)''''은 생두가 지닌 맛과 향의 특성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데 쓰이는 방법으로, ''''커퍼(Cupper)''''라고 불리는 커피 감별사가 일련의 절차에 따라 미각과 후각을 사용하여 커피 맛을 평가한다. 커핑은 커피를 구매하거나 배합하는 등 경제적 목적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요한 과정이다.
크레마 Crema
에스프레소의 표면에 떠있는 부드러운 황금빛의 갈색 거품층을 ''''크레마(Crema)''''라고 한다. 계면활성제 막으로 둘러싸인 이 거품 안에는 이산화탄소와 수증기 방울, 그리고 진한 커피 향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유화오일과 원두 커피 조직이 담겨 있다.
파치먼트 Parchment
생두의 바깥을 둘러싸고 있는 내과피로, 과육과 은피 사이에 있는 엷은 아이보리색의 단단한 껍질을 말한다.
파치먼트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의 커피를 ''''파치먼트 커피(Parchment Coffee)''''라고 하는데 맛이 좋아서,
커피 산지에서는 파치먼트 커피 상태로 거래되기도 한다.
풀시티 로스트 Full City Roast
생두는 풋내만 나고, 커피 고유의 맛과 향이 전혀 없다. 이런 생두를 200~250℃로 가열하여 생두 성분을 변화시키면, 비로소 신맛, 쓴맛, 단맛의 맛과 커피 고유의 향을 가지게 된다. 이렇게 생두를 볶는 과정을 ''''배전(Roasting)''''이라고 한다.
''''풀시티 로스트(Full City Roast)''''는 생두를 강하게 볶아서 신맛을 없애고, 쓴맛을 강화시키면서 단맛을 서서히 떨어뜨리는 중간 정도의 배전 과정이다.
플랫 빈 Plat Bean
플랫 빈(Plat Bean)은 평두라고 부르는 일반적인 커피콩을 말한다. 커피체리 안에 두개가 마주 보는 모양으로 들어 있는데, 마주 보는 면이 평평한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에 ''''평두''''하고 한다.
피베리 Peaberry
커피체리에는 보통 두개의 커피콩이 들어 있지만, 커피나무 가지의 끝쪽에는 불완전하게 발육되어 한개의 커피콩만 들어 있는 것이 있다.
이것을 ''''피베리(Pebbery)'''' 또는 ''''카라콜리로(Caracolillo)''''고 부르는데, 모양이 둥글기 때문에 일반적인 ''''평두''''와 비교하여 ''''환두''''라고 부른다.
산지에 따라서 자메이카의 하이마운틴 피베리나 뉴기니아 피베리처럼 피베리만 모아서 제품화하기도 한다.
향 커피 Flavored Coffee
커피 원두에 인공 향을 첨가하여 만든 커피를 말한다. 계피, 오렌지와 같은 천연재료 또는 향시럽을 첨가하는 방법과, 커피 추출 과정에서도 날라가지 않고 견딜 수 있도록 강력한 향 물질을 커피 볶는 과정에 첨가하는 방법이 있다. 향 커피에 부가된 향이 커피 본래의 향을 압도하기 때문에 향 커피 제조에는 저급의 커피가 사용되는 것이 보통이다.
향커피는 헤이즐넛, 아이리쉬크림, 초코릿, 캬라멜, 바닐라 향커피처럼 사용되는 향 물질의 이름을 따서 커피 이름이 만들어진다.
핸드픽 Hand Pick
커피콩에 포함되어 있는 결점두와 돌이나 나무조각 같은 이물질을 일일이 손으로 선별하는 과정을 말한다. 결점두와 이물질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로스터를 상하게 하거나, 완성된 커피에 나쁜 맛을 유발하게 된다.
생두 단계에서 한번, 볶은 후의 원두 단계에서 다시 한번, 이렇게 두번의 핸드픽을 하는 것이 이상적인 방법이다.
* 자료출처 : http://www.caffemuseo.co.kr
자메이카는 1830년대에 서인도제도에서 노예제도가 폐지되기까지 노예무역의 중심지로 40만명의 아프리카 흑인노예가 매매되었던 슬픈 역사의 땅이며 세계 팝 음악계에 큰 영향을 준 레게(reggae)가 탄생한 곳이기도 하다.
이 레게음악 만큼이나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자메이카의 블루마운틴 커피!!!
자메이카는 동서길이 235km, 남북길이 60~80km의 아담하고 아름다운 섬나라로 동남부에는
블루마운틴(2,256m)을 최고봉으로 한 커피 산지가 형성 되어 있다.
이 산맥의 남쪽 사면에서 생산되는 커피는 질이 좋아 이 나라 최고봉의 이름을 따서 "블루마운틴"으로 명명 되었다.
자메이카 최초의 커피는 1725년에 니콜라스 라웨즈경에 의해 마르티니크 섬으로부터 아이티를
거쳐 들어와 그의 소유지인 앤드류 성에서 재배되기 시작했다. 이곳의 커피는 곧 포틀랜드성과
토머스 성으로 묘목이 이식되어 재배되었고, 1790년 하이린 혁명으로 커피 생산에 익숙한 난민이 유입되어
수세기 동안 생두를 생산했다.
이후 정식적으로 생산이 완료된 해부터 8년 동안에 걸쳐 37만 5천kg이 수출되었는데 이 무렵부터
자메이카 커피가 우아하고 환상적인 맛을 갖고 있다는 소문이 널리 퍼져 "커피의 황제"라는 공식타이틀을 얻게 된
다.
'커피황제'의 명암
커피가 날개 돋치듯 팔려 나가자 자메이카는 커피 생산에 박차를 가해 1932년
한 해에만 15만 5천kg에 달하는 많은 양의 커피를 생산했다.
그러나 무차별적인 커피의 양산은 곧 품질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았고 자메이카 정부와 농부들도 이를 인정했다.
그러나 이를 원상태로 되돌려 놓기에는 어마어마한 자금력이 필요했는데 정부도 농부도 그럴 여력이 없었다.
이후 30년 가까이 자메이카 커피의 위신은 끝없이 하락했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이 문제를 해결해 준 곳이 태평양건너에 있는 일본 이었다.
일본은 1969년 자메이카에 많은 자금을 대출해 주었고,
그다지 좋지 않다는 평을 얻고 있던 블루마운틴커피도 전량 인수했다.
자메이카는 이때부터 커피 생산량을 제한하기 시작했고, 반드시 해발 2,000m 이상에서 재배되는 커피에만
"블루마운틴"이라는 이름을 붙였으며, 크기를 균일화 시켜 맛의 안정을 꾀했다.
또 각 농장에서 출하된 커피에는 반드시 그 농장에서 공인하는 "품질보증서"를 첨부해 출처를 분명히 하고,
이를 오크 나무통에 넣어 다른 커피와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런 상황을 겪으면서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은 다시 희소성의 가치를 부여받았고,
소비자들에게 커피의 가치와 질을 확신 시키기 위해 자메이카 커피협회는 특정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커피만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으로 인정한다는 것을 법률로 제정하도록
자메이카커피산업협의회(Jamaica Coffee Industry Board)의 검사를 거치게 함으로써
자격 기준을 더욱 엄격하게 했다.
이에 따라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커피 가격은 커피의 황제라는 명예에 걸맞게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치솟았
다.
일본의 투자는 정확했고 당연히 블루마운틴은 일본이 선점하게 되었다.
현재까지도 매년 자메이카 1등급 커피 총 수확량의 90%는 일본으로 출하된다.
단지 10%만 일본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에 제공되므로 블루마운틴 커피는 늘 모자란다.
1992년의 경우 일본이 매입한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의 양이 688톤임에 비해 미국은 75톤,
영국은 59톤에 불과했다.
현재 블루마운틴 판매국은 영국,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캐나다이며
그 다음 일곱 번째로 한국의 모 업체에서 판매권을 확보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블루마운틴No1"은 희소성 가치가 높고 수요도 미미하기때문에
국내에서의 시장성 여부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수채화 같은 은은한 맛
블루마운틴 커피는 카리브해가 내려다보이는 블루마운틴 산맥의 고산지역에서 재배되는데
이곳에는 아틀란타, 실버힐, 마비스 뱅크, 웨렌포드 농장 등이 있다.
이들 농장은 200년 동안 대를 이어 커피를 재배해왔지만 소량 재배를 고수하고 있어
이 지역에서 가장 큰 농장이라고 해도 국제 표준농장 규격보다 규모가 작다.
농장들이 위치한 지역은 기후가 서늘하고 안개가 끼며, 비가 자주 오고
땅은 빗물을 잘 투과 시키는 천혜의 토질이다.
지리적인 여건상 커피 재배는 수작업이 일반적이며 이러한 여건은
좋은 커피를 얻는데 최적의 조건이라 할 만하다.
이들 농장 중에서 특히 국내에 알려진 웰렌포드 농장은 실제 농장이 있는 것이 아니고
정부 산하기관으로서 소작농들의 커피를 수거하여 제품을 만든다고 한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즐겨 마신다는 블루마운틴 커피는 옅은 신맛과 와인과 같이 쌉쌀한 맛,
부드러운 쓴맛, 단맛과 스모크한 맛까지 각 커피가 지니는 맛들을 골고루 지니고 있다.
그리고 그 맛들은 어느 한곳으로 치우침 없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물론 이 맛은 원두커피의 특성과 맛에 익숙한 몇몇 소수의 평가이며
블루마운틴 커피를 처음 맛보는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반응은 "별로"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렇다 할 맛의 특징을 발견하기 어렵고 전체적으로 부드러워
오히려 밍밍하게 느껴지는 향미가 여느 커피의 독특한 특성과 구별되기 때문이다.
또한 비싼 가격 때문에 꾸준히 마셔볼 만한 여건도 아니어서
지명도에 비해 맛의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아무튼 블루마운틴은 세계적인 명품임이 자명하다.
마치 그림에 비유하면 수채화 같다고 할까...
필자가 마신 이름난 차역시 지나침도 모자람도 없는 은은한 맛을 가진다.
차와 커피가 서로 다르지만 명품의 느낌은 비슷한가 보다.
자메이카 커피는 블루마운틴, 하이마운틴, 프라임워시드(저지대 생산품),
프라임베리(저지대 생산품)등 네 가지로 나뉜다.
재배되는 산의 높이와 원두의 스크린에 따라 블루마운틴, 하이마운틴으로 분리되며
주로 중 저지대에서 생산되는 커피는 프라임워시드급 커피로, 이러한 일반적인
커피를 자메이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한 JBM(JABLUM:자블럼)은 블루마운틴이 로스팅된 상태로 포장까지 마친 완제품을 말한다.
브랜드의 지명도가 높을수록 가짜가 많이 성행한다.
커피 중에서 블루마운틴 만큼 수난을 겪고 있는 것이 또어디 있을까...
국내외 할 것 없이 포장된 블루마운틴 커피의 상당수가 가짜라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대체적으로 이것들은 블루마운틴 스타일을 모방한 것으로 블루마운틴 생두가
한 알도 들어있지 않은게 많고 간혹 들어있다고 해도 조족지혈에 불과하다.
완제품의 경우 자메이카산(JBM)이란 상표가 없다면 모두 진품이 아니다.
이처럼 국내에서 블루마운틴 커피를 맛보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커피 전문점에서조차 이 커피를 취급하는 곳은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이며
그나마 사시사철 있는 것도 아니고 값도 상상을 초월한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블루마운틴 커피가 커피숍 메뉴에 적혀 있는 걸 자주 발견하게 된다.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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